반응형 전체 글107 고려대 총장 기자간담회 의대생 유급?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이 수업에 불참한 의과대학 본과생 125명에 대해 학사 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유급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 등록금 인상 문제, 그리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한 고려대의 대응 방침까지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김 총장의 취임 2주년과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고려대학교의 향후 방향성과 교육 철학을 종합적으로 보여준 자리였습니다.의대생 125명 유급 확정 방침고려대학교는 의과대학 본과 3·4학년 학생 125명에 대해 유급 통보를 준비 중입니다. 이들은 개강 이후 실습 수업에 전면 불참한 학생들로, 고려대 학칙상 수업일수의 3분의 1 이상을 결석할 경우 유급 처리가 가능합.. 2025. 4. 14. 트럼프 반도체 발표 한국 수출 산업에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산업 제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 부과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무역 압박이 아닌 미국 제조업 부활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의약품 등 소비자 생활에 밀접한 제품들도 대상에 포함되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출국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반도체 관세 곧 시작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던 전용기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가 “머지않아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철강, 자동차, 알루미늄에 이미 적용된 별도 관세 체계처럼, 반도체에도 독립된 관세를 매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현재 철강과 자동차 관세는 완전히 시행 중이.. 2025. 4. 14. 대운을 잡아라 손창민 출연 배우 정보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가 지난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품에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라는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이들이 펼쳐내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탄탄한 연기 호흡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가 중년에 접어들며 겪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가족을 둘러싼 성장의 서사를 따뜻하게 풀어냅니다.천하의 삼총사, 현실 속으로돈이 전부인 한무철극 중 손창민이 연기하는 한무철은 대운빌딩의 건물주로 등장합니다. 무철은 돈이 인생의 전부라 믿으며, 친구보다 돈을 더 소중히 여기는 황금만능주의자입니다. 겉으로는 부유하고 여유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 2025. 4. 14. 퓨리오사AI 이재명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차기 대선을 향한 첫 정책 메시지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 투자와 규제 개선을 선언했습니다.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이 후보의 발언은 단순한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현장 방문과 산업 생태계 정비 방향까지 동반되면서 정치권과 산업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AI 현장부터 뛰어든 첫 행보이재명 예비후보는 4월 14일, 대선 출마 공식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를 찾았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퓨리오사AI는 2017년 설립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이 장악한 AI 반도체 시장에서 국산 기술력으로 정면 승부를 걸고 있는 대표적인 팹리스 스타트업입니다.이 .. 2025. 4. 14.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불참…“진정한 보수, 그 길을 계속 간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2025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4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국민의힘이 보여주고 있는 태도와 구조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당이 아무런 절박함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단순한 불출마를 넘어, 보수 정치의 재정립과 당 내부의 무기력한 현실에 대해 뼈아픈 문제 제기를 던졌습니다.절박함 없는 보수에 대한 비판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공개한 입장문에서 “보수 대통령이 연속으로 탄핵을 당한 전례 없는 상황에서도, 국민의힘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끝내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현재 국민의힘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 “절박함의 부재”를 지적했으며, 이.. 2025. 4. 13. 김경수 대선 출마 선언, 세종에서 대통령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계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4월 13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전 지사는 '내란 종식', '정치개혁', '지방분권', '혁신 성장'을 핵심 아젠다로 제시하며 대선 레이스의 포문을 열었습니다.출마 장소의 상징성과 노무현 정신 계승김 전 지사가 출마 선언 장소로 세종시를 택한 것은 단순한 공간 선택이 아니라 정치적 철학의 상징적 표현입니다. 세종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지방 분권의 유산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상징하는 도시로, 김 전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청와대 비서관으로서 그의 철학을 이어받고자 하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2002년 노무현은 한 사람이었.. 2025. 4. 1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 반응형